[스포탈코리아] 김현서 인턴기자= 강정호(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대타로 출전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전날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2 동점 상황에서 8회말 강정호는 모란과 교체되면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투수 웹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2-6으로 뒤진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마르티네즈의 초구를 타격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경기를 한 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이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피츠버그는 결국 5-6으로 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4로 상승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피츠버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PNC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전날에 이어 2연패에 빠졌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강정호는 대타로 교체 출전해 2타수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2-2 동점 상황에서 8회말 강정호는 모란과 교체되면서 이날 첫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투수 웹을 상대로 풀카운트 승부 끝에 루킹삼진으로 물러났다.
2-6으로 뒤진 연장 10회말 무사 1, 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바뀐 투수 마르티네즈의 초구를 타격해 스리런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홈런으로 경기를 한 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후속타자들이 점수를 내지 못하면서 피츠버그는 결국 5-6으로 패했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184로 상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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