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 후보 간 맞대결이 불발됐다.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복수매체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의 복귀는 26일로 확정됐다.
따라서 슈어저는 2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4연전 마지막 날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슈어저는 지난 14일 등, 어깨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21일부터 차츰 불펜 투구를 개시하면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23일에는 전체 불펜 투구 일정도 소화했다.
당시 슈어저는 “공이 손에서 정확히 빠져나감을 느낀다”면서 “몸 상태도 100%”라고 말한 바 있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내일(24일) 상태를 지켜본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겠다”며 “이번 주말 정도에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26일 콜로라도전 선발 등판이 확정되면서 당초 맞대결 가능성이 시사된 류현진(32, LA 다저스)과는 하루 차이로 엇갈리게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통산 3회 사이영상 수상 경력의 슈어저는 올 시즌 19경기에 나와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129⅓이닝 동안 삼진은 181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복수매체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맥스 슈어저(35, 워싱턴 내셔널스)의 복귀는 26일로 확정됐다.
따라서 슈어저는 26일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4연전 마지막 날 선발로 등판할 예정이다.
슈어저는 지난 14일 등, 어깨 부상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21일부터 차츰 불펜 투구를 개시하면서 복귀에 박차를 가했다. 23일에는 전체 불펜 투구 일정도 소화했다.
당시 슈어저는 “공이 손에서 정확히 빠져나감을 느낀다”면서 “몸 상태도 100%”라고 말한 바 있다.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내일(24일) 상태를 지켜본 다음 등판 일정을 결정하겠다”며 “이번 주말 정도에 던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나 26일 콜로라도전 선발 등판이 확정되면서 당초 맞대결 가능성이 시사된 류현진(32, LA 다저스)과는 하루 차이로 엇갈리게 됐다.
한편, 메이저리그 통산 3회 사이영상 수상 경력의 슈어저는 올 시즌 19경기에 나와 9승 5패 평균자책점 2.30을 기록, 129⅓이닝 동안 삼진은 181개를 잡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