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마에다 겐타(31, LA 다저스)의 승리가 요원해 보인다.
마에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7패(7승)째 멍에를 썼다.
페이스가 좋지만은 않았지만, 크게 무너진 것도 아니었다. 이날 4회까지 1실점 하면서 시즌 8승째를 거두려는 의욕도 보였다.
마에다는 1회 선두타자 데이빗 플레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어진 3타자를 삼진 2개를 버무려 처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2회 2사 후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조금씩 흔들리더니 오타니 쇼헤이에게 적시타를 내주기도 했다.
이후 마에다는 야수 실책 등의 암초를 만나기도 했으나, 4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 만큼 안정적인 투구 내용도 남겼다. 그러다 1-1로 팽팽한 5회 1사 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다시금 리드를 내줬고,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에게 연달아 장타를 내주면서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또다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불펜에서 모처럼 돌아온 선발 자리였는데, 5회 장타 두 방에 불안 요소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바통을 넘겨받은 우리아스는 승계주자에게 홈을 밟게 하면서 마에다의 실점을 늘렸다.
한편, 마에다는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08⅔이닝을 던졌고, 7승 7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지난달 1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10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에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시즌 7패(7승)째 멍에를 썼다.
페이스가 좋지만은 않았지만, 크게 무너진 것도 아니었다. 이날 4회까지 1실점 하면서 시즌 8승째를 거두려는 의욕도 보였다.
마에다는 1회 선두타자 데이빗 플레처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이어진 3타자를 삼진 2개를 버무려 처리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2회 2사 후 볼넷, 몸에 맞는 공으로 조금씩 흔들리더니 오타니 쇼헤이에게 적시타를 내주기도 했다.
이후 마에다는 야수 실책 등의 암초를 만나기도 했으나, 4회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 만큼 안정적인 투구 내용도 남겼다. 그러다 1-1로 팽팽한 5회 1사 후 마이크 트라웃에게 4구째 슬라이더를 통타당해 다시금 리드를 내줬고, 후속타자 저스틴 업튼에게 연달아 장타를 내주면서 훌리오 우리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또다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올 시즌 불펜에서 모처럼 돌아온 선발 자리였는데, 5회 장타 두 방에 불안 요소를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바통을 넘겨받은 우리아스는 승계주자에게 홈을 밟게 하면서 마에다의 실점을 늘렸다.
한편, 마에다는 올 시즌 21경기에 나와 108⅔이닝을 던졌고, 7승 7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지난달 1일 필라델피아전 이후 10경기 동안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