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대구] 김현서 인턴기자= 윤성환(38, 삼성 라이온즈)이 후반기 첫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즌 6승 요건을 갖췄다.
윤성환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다.
윤성환은 1회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손아섭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주자를 지웠다. 2사 후 전준우에게 다시 안타를 맞은 윤성환은 이대호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 채태인, 윌슨, 신본기를 삼자범퇴 처리한 윤성환은 3회 2사 후 민병헌 유격수 실책, 손아섭과 전준우 볼넷으로 2사 만루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이대호를 내야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초에는 첫 실점 했다.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2루타를 맞았고 윌슨을 뜬공을 잡아냈지만, 신본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나종덕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5-1로 앞선 6회초 1사 후 윤성환은 이대호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추가 실점했다. 이어 채태인에게 2루타, 윌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결국 윤성환은 승계주자를 남겨두고 5-2로 앞선 1사 1, 2루에서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바뀐 투수 최지광은 신본기를 투수 땅볼, 정훈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삼성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 윤성환은 시즌 6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
윤성환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동안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승리 투수 요건을 갖추고 내려왔다.
윤성환은 1회 선두타자 민병헌에게 우전 안타를 내줬지만, 손아섭에게 병살타를 이끌어내면서 주자를 지웠다. 2사 후 전준우에게 다시 안타를 맞은 윤성환은 이대호를 루킹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2회초 채태인, 윌슨, 신본기를 삼자범퇴 처리한 윤성환은 3회 2사 후 민병헌 유격수 실책, 손아섭과 전준우 볼넷으로 2사 만루 실점 위기에 놓였으나 이대호를 내야뜬공으로 잡아냈다.
4회초에는 첫 실점 했다. 선두타자 채태인에게 2루타를 맞았고 윌슨을 뜬공을 잡아냈지만, 신본기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으면 선취점을 내줬다. 이후 나종덕에게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끝냈다.
팀이 역전에 성공하며 5-1로 앞선 6회초 1사 후 윤성환은 이대호에 솔로 홈런을 허용하면서 추가 실점했다. 이어 채태인에게 2루타, 윌슨에게 볼넷을 내주며 결국 윤성환은 승계주자를 남겨두고 5-2로 앞선 1사 1, 2루에서 최지광에게 마운드를 넘기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바뀐 투수 최지광은 신본기를 투수 땅볼, 정훈은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이대로 경기가 삼성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 윤성환은 시즌 6승째를 달성하게 된다.
사진= 삼성 라이온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