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인턴기자= 양의지(32, NC 다이노스)가 돌아왔다.
NC는 12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포수 양의지가 올라왔고, 포수 정범모가 내려가는 내용이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로 NC에 새 둥지를 튼 양의지는 주전 포수와 4번 타자로 활약, 82경기에 나와 타율 0.356, 13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8을 기록, 리그 최정상급 공격력을 선보였다.
양의지는 주전 포수로 516.1이닝 동안 마스크를 썼고, 4번 타자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72)를 나섰다.
지난달 12일 내복사근 부상과 혈종이 발견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한 지 31일 만의 복귀다. KT 위즈가 2.5경기 차로 추격하는 가운데 NC로서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10개 구단 가운데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양의지가 유일하다. 앞서 언급한 정범모를 비롯, 홍건희(KIA), 김윤수, 공민규(이하 삼성)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NC는 12일 1군 엔트리 등∙말소 현황을 공개했다. 포수 양의지가 올라왔고, 포수 정범모가 내려가는 내용이다.
올 시즌 FA(자유계약선수)로 NC에 새 둥지를 튼 양의지는 주전 포수와 4번 타자로 활약, 82경기에 나와 타율 0.356, 13홈런 4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08을 기록, 리그 최정상급 공격력을 선보였다.
양의지는 주전 포수로 516.1이닝 동안 마스크를 썼고, 4번 타자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경기(72)를 나섰다.
지난달 12일 내복사근 부상과 혈종이 발견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한 지 31일 만의 복귀다. KT 위즈가 2.5경기 차로 추격하는 가운데 NC로서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10개 구단 가운데 1군 엔트리에 등록된 것은 양의지가 유일하다. 앞서 언급한 정범모를 비롯, 홍건희(KIA), 김윤수, 공민규(이하 삼성)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