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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잠실] 허윤수 기자= 키움 히어로즈의 브리검이 올 시즌 LG전 첫 승 요건을 갖췄다.
브리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브리검은 6이닝 동안 3피안 무실점 1볼넷 8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과 함께 최근 3경기 무승 고리를 끊을 기회를 잡았다.
브리검은 1회부터 터진 타선의 지원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1회 1사 후 오지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키움의 타선이 6점을 뽑아내며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브리검은 4회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현수를 병살타로 잡아내고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브리검은 5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페게로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브리검은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브리검은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끝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브리검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 브리검은 6이닝 동안 3피안 무실점 1볼넷 8탈삼진의 완벽투를 선보이며 시즌 9승과 함께 최근 3경기 무승 고리를 끊을 기회를 잡았다.
브리검은 1회부터 터진 타선의 지원 속에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1회 1사 후 오지환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어 2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키움의 타선이 6점을 뽑아내며 브리검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브리검은 4회 선두 타자 이형종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하지만 김현수를 병살타로 잡아내고 채은성을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위기를 넘겼다.
브리검은 5회에도 위기를 맞았다. 선두 타자 페게로에게 2루타를 허용했다. 브리검은 후속 타자들을 범타로 막아내며 실점 없이 이닝을 마쳤다.
브리검은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내며 끝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뉴시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