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고척] 허윤수 기자= 어깨 염증으로 이탈한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의 8월 복귀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1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키움 장정석 감독은 부상 중인 안우진에 대해 “지금 합류해서 훈련은 같이 하고 있지만 공은 만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보강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안우진의 합류 시기에 대해 “이번 달은 힘들 것 같다. 아무리 빨라도 9월 초도 힘들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안우진의 포스트시즌 합류에 대해선 “지금 다시 시작한 재활이 잘 되면 시즌 막바지에 합류해 몇 경기 소화하면서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재활이 길어져 9월까지 가게 된다면 취소된 경기도 적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전반기 막판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활 과정을 거쳤다. 안우진은 지난 달 복귀를 앞두고 어깨에 또다른 염증이 발견돼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키움은 16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9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안방 경기를 치른다.
경기 전 키움 장정석 감독은 부상 중인 안우진에 대해 “지금 합류해서 훈련은 같이 하고 있지만 공은 만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가 통증을 느꼈기 때문에 보강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감독은 안우진의 합류 시기에 대해 “이번 달은 힘들 것 같다. 아무리 빨라도 9월 초도 힘들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안우진의 포스트시즌 합류에 대해선 “지금 다시 시작한 재활이 잘 되면 시즌 막바지에 합류해 몇 경기 소화하면서 몸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재활이 길어져 9월까지 가게 된다면 취소된 경기도 적기 때문에 힘들 것 같다”고 말했다.
안우진은 전반기 막판 어깨 염증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돼 재활 과정을 거쳤다. 안우진은 지난 달 복귀를 앞두고 어깨에 또다른 염증이 발견돼 재활에 매진하고 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