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잠실] 김현세 기자= 유강남(28, LG 트윈스)이 시즌 11번째 손맛을 봤다.
유강남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타선의 답답했던 흐름을 깼다.
0-4로 뒤진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의 6구째 시속 122㎞ 체인지업을 노렸고, 타구는 좌월 1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 115m짜리 아치다.
이날 LG 타선은 4회까지 유희관 공략을 통 못 했고, 안타도 단 1개에 그쳤다. 그러다 유강남이 물꼬를 트면서 1점 추격했다.
사진=뉴시스
유강남은 1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2차전에서 8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전해 타선의 답답했던 흐름을 깼다.
0-4로 뒤진 5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선발 유희관의 6구째 시속 122㎞ 체인지업을 노렸고, 타구는 좌월 1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비거리 115m짜리 아치다.
이날 LG 타선은 4회까지 유희관 공략을 통 못 했고, 안타도 단 1개에 그쳤다. 그러다 유강남이 물꼬를 트면서 1점 추격했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