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3시즌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20호 홈런을 쳤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이날 첫 안타를 만들었고, 7회 손맛을 봤다.
2-3으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의 3구째 시속 94.5마일(약 152㎞)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1점 홈런을 쳤다. 단숨에 3-3 균형을 맞췄다.
올 시즌 홈런을 20개째 쌓은 추신수는 3시즌 연속 20홈런도 달성했다. 지난 2009년(20), 2010년(22) 2시즌 연속 기록은 갖고 있지만, 3시즌 연속 20홈런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신수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미네소타 트윈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 시즌 20호 홈런을 쳤다.
첫 두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난 추신수는 4회 이날 첫 안타를 만들었고, 7회 손맛을 봤다.
2-3으로 뒤진 7회 선두타자로 나선 추신수는 바뀐 투수 샘 다이슨의 3구째 시속 94.5마일(약 152㎞)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중월 1점 홈런을 쳤다. 단숨에 3-3 균형을 맞췄다.
올 시즌 홈런을 20개째 쌓은 추신수는 3시즌 연속 20홈런도 달성했다. 지난 2009년(20), 2010년(22) 2시즌 연속 기록은 갖고 있지만, 3시즌 연속 20홈런은 빅리그 데뷔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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