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2017년까지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뛴 윌린 로사리오(30, 미네소타 트윈스)가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로사리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2홈런) 6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로체스터는 로사리오의 활약으로 12-1로 크게 이겼다. 로사리오는 이날 시즌 18, 19호 홈런을 몰아서 쳤다.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로사리오는 0-1로 뒤진 3회 2사 만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어 5회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1점 홈런을 쳤다. 그러고도 타격감은 사그라들 줄 몰랐고, 9회 1타점 적시타까지 더했다.
로사리오가 활약하면 일본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보낸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한신 타이거스에서 뛴 로사리오가 트리플A 경기에서 호조를 유지하면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향해 맹렬히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사리오는 이날 경기 포함 올 시즌 트리플A에서 91경기에 나와 타율 0.307, 19홈런 81타점 OPS 0.874를 남겼다.
사진=뉴시스
미네소타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 소속 로사리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슬러거필드에서 열린 루이빌 배츠(신시내티 산하)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5타수 3안타(2홈런) 6타점 3득점을 기록했다.
로체스터는 로사리오의 활약으로 12-1로 크게 이겼다. 로사리오는 이날 시즌 18, 19호 홈런을 몰아서 쳤다.
첫 타석에서 땅볼로 물러난 로사리오는 0-1로 뒤진 3회 2사 만루에서 좌측 담장을 넘겼다. 이어 5회는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8회 선두타자로 나서 중월 1점 홈런을 쳤다. 그러고도 타격감은 사그라들 줄 몰랐고, 9회 1타점 적시타까지 더했다.
로사리오가 활약하면 일본에서도 지속적 관심을 보낸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는 “한신 타이거스에서 뛴 로사리오가 트리플A 경기에서 호조를 유지하면서 메이저리그 승격을 향해 맹렬히 어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로사리오는 이날 경기 포함 올 시즌 트리플A에서 91경기에 나와 타율 0.307, 19홈런 81타점 OPS 0.874를 남겼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