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LA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의 등판 일정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켄 거닉 다저스 담당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해당 소식을 전했다.
거닉 기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9월 중 등판 일정을 한 차례 거를 수도 있다고 했다. 지금껏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자는 것이 골자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이던 2013년 30경기에 나와 192이닝을 소화한 적 있다. 이듬해 26경기에서 152이닝을 던졌지만, 그러고는 그보다 긴 이닝을 던진 시즌이 없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은 2014년 후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18일 애틀랜타와 경기는 5.2이닝 4실점으로 고개 숙였고, 24일 양키스와 경기에서도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쉼표가 필요해 보인다.
류현진은 24일까지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52.2이닝을 소화, 12승 4패 평균자책점 2.00,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8을 남겼다.
25일 엠엘비닷컴 보도 내용에 따르면 류현진은 30일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등판한다. 5일 휴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 켄 거닉 다저스 담당 기자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다 해당 소식을 전했다.
거닉 기자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9월 중 등판 일정을 한 차례 거를 수도 있다고 했다. 지금껏 누적된 피로를 완화하자는 것이 골자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이던 2013년 30경기에 나와 192이닝을 소화한 적 있다. 이듬해 26경기에서 152이닝을 던졌지만, 그러고는 그보다 긴 이닝을 던진 시즌이 없다.
거닉 기자는 “류현진은 2014년 후로 가장 많은 이닝을 던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현진의 최근 흐름이 썩 좋지 않다. 18일 애틀랜타와 경기는 5.2이닝 4실점으로 고개 숙였고, 24일 양키스와 경기에서도 4.1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쉼표가 필요해 보인다.
류현진은 24일까지 올 시즌 24경기에 나와 152.2이닝을 소화, 12승 4패 평균자책점 2.00,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0.98을 남겼다.
25일 엠엘비닷컴 보도 내용에 따르면 류현진은 30일 애리조나와 경기에서 등판한다. 5일 휴식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