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현세 기자=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비친 쓰쓰고 요시토모(28)가 수준급 영어 실력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2일 "쓰쓰고가 메이저리그 구단 수뇌부와 면담에서 통역 도움 없이 직접 답하면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썼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는 쓰쓰고는 11, 12일 샌디에이고로 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메이저리그 3개 구단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한 차례 시험을 거쳤다. 스포츠호치는 이를 '실기 시험'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타격과 수비 등 자신을 피력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주로 외야수로 나서는 쓰쓰고는 3루 수비까지 선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그와 동행한 대리인 조엘 울프 씨는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구단도 있어 제대로 어필하고 왔다"고 말했다.
쓰쓰고는 방문 구단 관계자에게 직접 영어를 사용하며 대화했다. 울프 씨는 "마쓰이 히데키가 미국에 온 지 1년차 때 영어 수준보다 위"라며 깜짝 놀라 웃었다.
쓰쓰고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타율 0.285, 205홈런 613타점을 쳐 강타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쓰쓰고에게 관심 가지는 3개 구단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스포츠호치'는 12일 "쓰쓰고가 메이저리그 구단 수뇌부와 면담에서 통역 도움 없이 직접 답하면서 영어 실력을 과시했다"고 썼다.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머무는 쓰쓰고는 11, 12일 샌디에이고로 가 자신에게 관심이 있는 메이저리그 3개 구단을 방문했고, 그곳에서 한 차례 시험을 거쳤다. 스포츠호치는 이를 '실기 시험'이라고 표현했다.
실제 타격과 수비 등 자신을 피력하기 위한 방문으로 보인다. 주로 외야수로 나서는 쓰쓰고는 3루 수비까지 선보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그와 동행한 대리인 조엘 울프 씨는 "여러 포지션 소화가 가능한지 확인하고 싶어 하는 구단도 있어 제대로 어필하고 왔다"고 말했다.
쓰쓰고는 방문 구단 관계자에게 직접 영어를 사용하며 대화했다. 울프 씨는 "마쓰이 히데키가 미국에 온 지 1년차 때 영어 수준보다 위"라며 깜짝 놀라 웃었다.
쓰쓰고는 일본프로야구 통산 타율 0.285, 205홈런 613타점을 쳐 강타자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쓰쓰고에게 관심 가지는 3개 구단은 현재까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