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코리언 듀오’ 안병훈(28), 임성재(21)가 2019 프레지던츠컵 첫날 승리를 이끌었다.
안병훈, 임성재가 속한 인터내셔널팀은12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7,055야드)에서 열린 첫날 포볼매치에서 미국팀에 4승 1패로 승리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첫날 승리로 21년 만의 프레지던츠컵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998년 대회 우승 후 단 1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역대 전적도 미국팀이 10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이날 임성재는 애덤 해드윈(캐나다), 안병훈은 애덤 스콧(호주)과 한 조를 이뤄 각각 패트릭 캔틀레이-잔더 셔펠레, 토니 피나우-브라이슨 디샘보 조를 상대했다. 임성재-해드윈 조는 1홀 차, 안병훈-스콧 조는 2홀 차로 승리했다.
반면 미국팀은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 조가 호아킨 니만(칠레)-마크 리슈먼(호주) 조에 4홀 차로 승리했을 뿐이다.
인터내셔널팀이 앞선 가운데 13일 열리는 2라운드는 포섬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병훈은 마츠야마 히데키(일본)와 한 조를 이뤄 우즈-토마스 조를 상대한다.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함께 리키 파울러-개리 우드랜드 조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안병훈, 임성재가 속한 인터내셔널팀은12일 호주 멜버른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7,055야드)에서 열린 첫날 포볼매치에서 미국팀에 4승 1패로 승리했다.
인터내셔널팀은 첫날 승리로 21년 만의 프레지던츠컵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인터내셔널팀은 1998년 대회 우승 후 단 1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역대 전적도 미국팀이 10승 1무 1패로 압도적인 우위다.
이날 임성재는 애덤 해드윈(캐나다), 안병훈은 애덤 스콧(호주)과 한 조를 이뤄 각각 패트릭 캔틀레이-잔더 셔펠레, 토니 피나우-브라이슨 디샘보 조를 상대했다. 임성재-해드윈 조는 1홀 차, 안병훈-스콧 조는 2홀 차로 승리했다.
반면 미국팀은 타이거 우즈-저스틴 토마스 조가 호아킨 니만(칠레)-마크 리슈먼(호주) 조에 4홀 차로 승리했을 뿐이다.
인터내셔널팀이 앞선 가운데 13일 열리는 2라운드는 포섬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병훈은 마츠야마 히데키(일본)와 한 조를 이뤄 우즈-토마스 조를 상대한다. 임성재는 카메론 스미스(호주)와 함께 리키 파울러-개리 우드랜드 조와 맞붙을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