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전성현이 2019 지투어(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8000만원)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20명을 초청해 열었다. 컷오프 없이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프 플레이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이었다.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전성현이 연장 끝에 이승택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전성현은 1라운드 10언더파로 선두에 오랐지만 2라운드에서 6언더파에 그쳐 이승택과 동타를 이뤘다. 이어진 연장에서 전성현은 연장 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이승택을 눌렀다.
전성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라 매우 놀랍고 기쁘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치러 운이 따라 준 것 같다”며 “필드골프와 달리 스크린골프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점이 매력인 것 같다. 내년 시즌에는 프로 데뷔 5년 차에 접어드는데 이번 우승을 기회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벤트 대회로 열린 장타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참가자 중 김민준이 317m를 기록하며 1위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사진=골프존
이번 대회는 골프존이 스크린골프 대회 최초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선수 20명을 초청해 열었다. 컷오프 없이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프 플레이로 진행됐다. 대회 코스는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이었다.
1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GTOUR 투어프로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전성현이 연장 끝에 이승택을 꺾고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원.
전성현은 1라운드 10언더파로 선두에 오랐지만 2라운드에서 6언더파에 그쳐 이승택과 동타를 이뤘다. 이어진 연장에서 전성현은 연장 4번 홀에서 버디를 성공시키며 파에 그친 이승택을 눌렀다.
전성현은 “프로 데뷔 이후 첫 우승이라 매우 놀랍고 기쁘다. 즐거운 마음으로 대회를 치러 운이 따라 준 것 같다”며 “필드골프와 달리 스크린골프는 알면 알수록 어려운 점이 매력인 것 같다. 내년 시즌에는 프로 데뷔 5년 차에 접어드는데 이번 우승을 기회로 승승장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벤트 대회로 열린 장타대회에서는 총 10명의 참가자 중 김민준이 317m를 기록하며 1위 상금 150만 원을 받았다.
사진=골프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