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 시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앙헬 산체스가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계약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5일 보도에서 “산체스는 최고 구속 158km에 다양한 변화구가 있다. 일본 경험이 없는데도 요미우리 외국인 선수 사상 최고액인 연봉 3억4000만엔을 받고 입단했다”며 산체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 SK에서 17승5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만 보면 최고 투수 자리는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에게 내줬는데, ‘스포츠호치’는 “요미우리는 올 여름부터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으며 린드블럼 보다 산체스를 더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산체스가 일본인 에이스 스가노와 함께 선발진의 두 기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산체스가 스가노에게 자극을 주는 존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던 산체스를 요미우리가 구단 외국인 선수 최고액을 제시하는 열성으로 계약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
일본 ‘스포츠호치’는 15일 보도에서 “산체스는 최고 구속 158km에 다양한 변화구가 있다. 일본 경험이 없는데도 요미우리 외국인 선수 사상 최고액인 연봉 3억4000만엔을 받고 입단했다”며 산체스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했다.
산체스는 올 시즌 SK에서 17승5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했다. 올 시즌 KBO리그에서만 보면 최고 투수 자리는 두산의 조쉬 린드블럼에게 내줬는데, ‘스포츠호치’는 “요미우리는 올 여름부터 산체스를 영입 리스트에 올려놨으며 린드블럼 보다 산체스를 더 높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산체스가 일본인 에이스 스가노와 함께 선발진의 두 기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산체스가 스가노에게 자극을 주는 존재가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모색하던 산체스를 요미우리가 구단 외국인 선수 최고액을 제시하는 열성으로 계약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