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김광현이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은 16일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이는 세인트루이스와 협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에게 메디컬 테스트를 요청했다.
올해 SK에서 활약한 김광현은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규정상 아직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니지만 SK의 허락을 얻어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지난달 28일 KBO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식 요청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올시즌 선발로 활약했던 마이클 와카가 FA 자격을 얻어 최근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진 공백을 막기 위해 김광현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2016년 오승환이 입단해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사진=뉴시스
김광현은 16일 미국으로 출국했는데, 이는 세인트루이스와 협상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에게 메디컬 테스트를 요청했다.
올해 SK에서 활약한 김광현은 시즌 후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고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미국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 규정상 아직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아니지만 SK의 허락을 얻어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지난달 28일 KBO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김광현의 포스팅을 공식 요청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올시즌 선발로 활약했던 마이클 와카가 FA 자격을 얻어 최근 뉴욕 메츠로 이적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진 공백을 막기 위해 김광현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인트루이스는 2016년 오승환이 입단해 구원 투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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