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가 코로나19 여파로 시즌 첫 메이저 대회마저 취소를 결정했다.
KLPGA는 3일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5월 8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어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취소 사유를 덧붙였다.
KLPGA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월 9~12일)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 24~26일) 등 2개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리고 2개 대회가 추가로 취소되면서 총 4개 대회가 개막하지도 못한 채 취소됐다.
사진=KLPGA
KLPGA는 3일 “오는 30일부터 나흘간 펼쳐질 예정이었던 ‘크리스F&C 제42회 KLPGA 챔피언십’과 5월 8일부터 사흘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7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의 대회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KLPGA는 “타이틀 스폰서인 크리스F&C, 교촌F&B와 함께 대회 개최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선수, 관계자 및 골프 팬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어 위와 같은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취소 사유를 덧붙였다.
KLPGA는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이었던 롯데렌터카 여자오픈(4월 9~12일)과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4월 24~26일) 등 2개 대회를 취소한 바 있다. 그리고 2개 대회가 추가로 취소되면서 총 4개 대회가 개막하지도 못한 채 취소됐다.
사진=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