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체, ''류현진, 구단과 연락하며 1월 몸상태 유지 중''
입력 : 2020.04.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류현진(32, 토론토 블루제이스)이 구단과 정기적으로 연락하며, 1월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한국 시간) 캐나다 매체 토론토선은 "류현진이 찰리 몬토요 감독, 피트 워커 투수 코치, 스캇 웨버그 컨디셔닝 코치와 꾸준히 연락하며 몸 상태를 점검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은 더네딘에 위치한 토론토의 훈련 시설에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있으며, 시즌이 재개되면 날카로움을 보일 수 있도록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매체와 인터뷰한 토론토의 소식통은 "류현진이 여전히 공을 던지고, 운동하며,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가 할 수 있는 야구 훈련은 한정적이지만 컨디션을 유지하는 훈련에는 제한이 없다"고 밝혔다.

현재 류현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더네딘에서 임신 8개월 차인 아내와 함께 머물고 있다. 캐나다의 외국인 입국 금지 조치로 토론토로 복귀할 수 없게 된 류현진은 지난해 LA 다저스 시절 동료 마틴의 배려로 그의 플로리다 집에서 시즌을 기다릴 수 있게 됐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