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지난 시즌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에서 뛰었던 헨리 소사(푸방 가디언스)가 2020년 전세계 프로야구 첫 벤치클리어링의 주인공이라는 이색 기록을 남겼다.
소사는 지난 19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소사는 경기 4회 궈옌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비우고 그라운드로 나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소사는 7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1-3으로 팀이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대만 프로야구는 지난 12일 개막했고, 현재 올 시즌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행 중인 프로야구리그다.
사진=SK와이번스
소사는 지난 19일 대만 타오위안구장에서 열린 대만 프로야구 라쿠텐 몽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소사는 경기 4회 궈옌원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졌다. 이에 양팀 선수들이 더그아웃을 비우고 그라운드로 나와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
소사는 7이닝 7피안타 3실점(2자책)을 기록하고 1-3으로 팀이 지면서 패전투수가 됐다. 대만 프로야구는 지난 12일 개막했고, 현재 올 시즌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행 중인 프로야구리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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