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올 시즌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김광현(32,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메이저리그 개막이 기약없이 미뤄지면서 답답한 상황이다.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세인트루이스 담당기자 마크 색슨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이 중 세인트루이스 소속 선수인 김광현의 이야기도 포함됐는데, 색슨 기자에 따르면 "모젤리악 사장의 설명으로 투수 김광현은 아직 세인트루이스에 남아있다.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한국에 갈 수 있도록 여행 제한이 풀리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김광현은 아직 미국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가족과 떨어져 미국에서 지내는 게 버겁다. 그러나 시즌 개막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한국에 갈 경우 미국의 여행제한 조치에 따라 미국에 재입국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어 귀국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미국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의 세인트루이스 담당기자 마크 색슨은 지난 2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존 모젤리악 세인트루이스 사장과 나눈 대화를 전했다.
이 중 세인트루이스 소속 선수인 김광현의 이야기도 포함됐는데, 색슨 기자에 따르면 "모젤리악 사장의 설명으로 투수 김광현은 아직 세인트루이스에 남아있다. 아내와 두 자녀가 있는 한국에 갈 수 있도록 여행 제한이 풀리길 기다리고 있다"는 것이다.
김광현은 아직 미국 생활이 익숙하지 않아 가족과 떨어져 미국에서 지내는 게 버겁다. 그러나 시즌 개막 시기를 예측하기가 어렵고, 한국에 갈 경우 미국의 여행제한 조치에 따라 미국에 재입국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어 귀국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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