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앤드루 쿠오모 미국 뉴욕주지사가 무관중 경기라도 여름에는 메이저리그 야구 경기가 열리기를 희망했다.
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쿠오모 주지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여기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올해 여름 양키스타디움과 메츠의 시티필드에서 무관중 경기를 하는 걸 상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고 구단은 중계 수입을 벌 수 있다.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재정난을 겪고 있다. 야구를 기다리던 스포츠팬들의 갈증도 심해지고 있다.
프로스포츠 개막에 대한 찬반 논란이 크고, 각종 개막 아이디어 역시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무관중 개막'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한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통신은 27일(한국시간) 쿠오모 주지사의 기자회견 내용을 전했다. 여기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올해 여름 양키스타디움과 메츠의 시티필드에서 무관중 경기를 하는 걸 상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선수들은 집에 있는 것보다 수입을 더 올릴 수 있고 구단은 중계 수입을 벌 수 있다. 좀 더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면서 메이저리그 구단들도 재정난을 겪고 있다. 야구를 기다리던 스포츠팬들의 갈증도 심해지고 있다.
프로스포츠 개막에 대한 찬반 논란이 크고, 각종 개막 아이디어 역시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부딪히고 있는 상황에서 쿠오모 주지사는 '무관중 개막'을 현실적인 대안으로 제시한 셈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