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훈련 시설을 제한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미국 세인트루이스의 지역 매체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가 22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스프링캠프 홈구장 로저 딘 스타디움의 일부 훈련 시설을 이날부터 개방했다. 또한 다음주부터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게 허락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해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김광현의 훈련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2020년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직 개막하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단됐다.
강력한 락다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집에서만 훈련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최근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구단 훈련 시설을 다시 열었다. 세인트루이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구장이 개방돼도 단체 훈련 및 접촉 훈련은 계속 금지다. 각 구단들은 선수들의 이용 스케줄을 조정해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 중단 이후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왔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머물고 있는 김광현의 훈련 환경이 이번 기회에 좀 더 좋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세인트루이스 구단은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에 있는 스프링캠프 홈구장 로저 딘 스타디움의 일부 훈련 시설을 이날부터 개방했다. 또한 다음주부터 홈구장 부시 스타디움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게 허락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인트루이스에 입단해 아직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김광현의 훈련 환경이 개선될 것이라는 희망이 생겼다.
2020년 메이저리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아직 개막하지 못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는 지난 3월 코로나 바이러스 여파로 중단됐다.
강력한 락다운 및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 대부분이 집에서만 훈련하는 상황이 이어졌지만 최근 마이애미 말린스, 탬파베이 레이스가 구단 훈련 시설을 다시 열었다. 세인트루이스도 이 대열에 합류했다.
메이저리그 구장이 개방돼도 단체 훈련 및 접촉 훈련은 계속 금지다. 각 구단들은 선수들의 이용 스케줄을 조정해 시간이 겹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김광현은 스프링캠프 중단 이후 미국에 남아 개인 훈련을 이어왔다. 현재 세인트루이스에 머물고 있는 김광현의 훈련 환경이 이번 기회에 좀 더 좋아질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는 오는 7월 개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