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SK 와이번스 출신 선발투수 앙헬 산체스(31,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프로야구 연습경기에서 최고구속 154km를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산체스가 소문대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31일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구속은 154km까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산체스는 4회까지 안타 2개만 내주고 삼진을 2개를 잡아냈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오늘 산체스의 투구 중 가장 좋은 것은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쓰는 것이었다"고 칭찬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SK에서 17승(5패)을 올린 후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3월에 열린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고 휴식기를 거치면서 구위가 살아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일본 '스포츠호치'는 1일 "산체스가 소문대로 힘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지난 5월31일 자체 연습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최고구속은 154km까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날 산체스는 4회까지 안타 2개만 내주고 삼진을 2개를 잡아냈다. 요미우리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은 "오늘 산체스의 투구 중 가장 좋은 것은 스트라이크 존을 넓게 쓰는 것이었다"고 칭찬했다.
산체스는 지난해 SK에서 17승(5패)을 올린 후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이적 직후 3월에 열린 시범경기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개막이 연기되고 휴식기를 거치면서 구위가 살아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