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 팀리그 제6 구단 블루원 리조트 확정
입력 : 2020.06.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오는 8월 출범하는 PBA(프로당구협회) 팀리그의 제 6 구단으로 블루원 리조트가 확정됐다.

이로써 최종 확정된 6개 팀 블루원리조트, 신한금융투자, 웰컴저축은행, 크라운해태팀, SK렌터카, TS샴푸.JDX 팀이 PBA 팀리그에 참가한다.

PBA 팀리그는 2020년 8월 20일부터 제1라운드를 시작으로 익년 2월까지6개의 정규라운드 후, 상위 팀이 치르는 플레이오프를 익년 3월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원 리조트는 PBA팀리그에 참가하는 팀명을 ‘블루원 엔젤스’로 확정했으며, 6명의 선수를 확정했다. ‘블루원 엔젤스’는 지난 시즌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챔피언십 우승자인 최원준을 포함해 TS샴푸 PBA 챔피언십과 파나소닉오픈에서 2번의 준우승을 기록한 기관총 강민구, 메디힐 PBA챔피언십 준우승자 엄상필 선수, 스페인의 젊은피 다비드 사파타 선수와 원년시즌 개막전 LPBA 우승자인 김갑선 선수,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거머쥐며 미모의 실력자로 등극한 LPBA 서한솔 선수로 구성했다.

한편 PBA는 PBA는 2020/21시즌 PBA 개막전을 7월 6일부터 10일까지 타이틀스폰서 SK 렌터카와 함께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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