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올해 오프시즌에 대한 평가도 바꿔놓았다.
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야드바커는 코로나 19로 올해 메이저리그가 60경기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겨울에 있었던 각 팀의 움직임이 미친 영향력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얘기했다.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데이빗 프라이스, 알렉스 우드 영입 등이 최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재계약 등이 최악의 오프시즌 움직임으로 뽑힌 가운데 류현진(33)과 김광현(31)의 이름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영입은 최악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최근 2년의 성적으로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은 류현진 입장에서는 성공적"이라고 말하면서 "류현진의 문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다. 제한된 자원을 갖고 있는 토론토같은 팀에게는 4년 계약이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로서 시즌을 시작한다. 토론토는 두 달 동안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영입은 최고로 평가했다. 매체는 "김광현의 스프링캠프 호성적이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 어떤 증거라면 세인트루이스가 계약을 잘한 것"이라면서 "지난해 KBO에서 31경기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올해 선발진의 일원으로서 그의 능력을 파악하려는 낯선 타자들에게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2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야드바커는 코로나 19로 올해 메이저리그가 60경기 체제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난 겨울에 있었던 각 팀의 움직임이 미친 영향력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얘기했다.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 데이빗 프라이스, 알렉스 우드 영입 등이 최고, 워싱턴 내셔널스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재계약 등이 최악의 오프시즌 움직임으로 뽑힌 가운데 류현진(33)과 김광현(31)의 이름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 영입은 최악으로 평가했다. 매체는 "최근 2년의 성적으로 4년 8,000만 달러의 계약을 맺은 것은 류현진 입장에서는 성공적"이라고 말하면서 "류현진의 문제는 건강을 유지하는 데 있다. 제한된 자원을 갖고 있는 토론토같은 팀에게는 4년 계약이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 류현진은 토론토의 에이스로서 시즌을 시작한다. 토론토는 두 달 동안은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 영입은 최고로 평가했다. 매체는 "김광현의 스프링캠프 호성적이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 어떤 증거라면 세인트루이스가 계약을 잘한 것"이라면서 "지난해 KBO에서 31경기 2.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김광현은 올해 선발진의 일원으로서 그의 능력을 파악하려는 낯선 타자들에게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할 수도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