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단축 시즌에도 류현진(33)의 입지는 굳건했다.
3일(한국 시간) 2020시즌 재개에 앞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재점검한 미국 CBS 스포츠는 토론토를 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울 팀 중 하나로 언급했다. 토론토의 올해 예상 성적은 60경기 28승 32패(스포츠라인 기준)였고, 월드시리즈 확률은 75분의 1(윌리엄 힐 기준)이었다.
오프 시즌 적극적인 보강으로 선발진에 깊이가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여기서도 류현진의 위치는 1선발 에이스로서 확고했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을 '체인지업 아티스트'로 표현하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2.21의 평균자책점과 6.46의 볼삼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내구성을 또다시 지적받았지만 지난 시즌, "류현진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50이닝을 넘긴 182이닝을 기록했다"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토론토 최고의 투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3)도 에이스 단락에 류현진과 함께 묶였다. 차기 에이스로 평가받은 피어슨은 토론토 구단이 서비스타임 조정을 위해 올해 출전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과 피어슨을 제외한 선발 투수들을 무난한 자원들로 평가한 CBS스포츠는 "토론토 구단이 이들의 성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표현했다. 매체가 예상한 토론토의 예상 로테이션은 류현진 - 태너 로악 - 체이스 앤더슨 - 맷 슈메이커 - 트렌트 쏜튼으로 "이들을 대체할 자원이 많은 것은 토론토에게 좋은 일"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순(33)이 포함된 불펜진은 오프 시즌 보강이 미흡했다고 평가하면서 선발진에 불확실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3일(한국 시간) 2020시즌 재개에 앞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를 재점검한 미국 CBS 스포츠는 토론토를 리그에서 가장 흥미로울 팀 중 하나로 언급했다. 토론토의 올해 예상 성적은 60경기 28승 32패(스포츠라인 기준)였고, 월드시리즈 확률은 75분의 1(윌리엄 힐 기준)이었다.
오프 시즌 적극적인 보강으로 선발진에 깊이가 있다고 평가한 가운데 여기서도 류현진의 위치는 1선발 에이스로서 확고했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을 '체인지업 아티스트'로 표현하면서 지난 두 시즌 동안 2.21의 평균자책점과 6.46의 볼삼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내구성을 또다시 지적받았지만 지난 시즌, "류현진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150이닝을 넘긴 182이닝을 기록했다"면서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토론토 최고의 투수 유망주 네이트 피어슨(23)도 에이스 단락에 류현진과 함께 묶였다. 차기 에이스로 평가받은 피어슨은 토론토 구단이 서비스타임 조정을 위해 올해 출전이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류현진과 피어슨을 제외한 선발 투수들을 무난한 자원들로 평가한 CBS스포츠는 "토론토 구단이 이들의 성적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표현했다. 매체가 예상한 토론토의 예상 로테이션은 류현진 - 태너 로악 - 체이스 앤더슨 - 맷 슈메이커 - 트렌트 쏜튼으로 "이들을 대체할 자원이 많은 것은 토론토에게 좋은 일"이라고 얘기했다.
한편, 일본인 투수 야마구치 순(33)이 포함된 불펜진은 오프 시즌 보강이 미흡했다고 평가하면서 선발진에 불확실한 점이 많다고 지적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