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도 올해 새롭게 거취를 옮긴 코리안 듀오의 활약을 주목했다.
15일(한국 시간) MLB.COM은 개막을 앞두고,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가장 중요한 영입 선수들을 뽑으면서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언급했다.
매체는 토론토 최고의 영입으로 류현진을 언급하면서 "긴 시즌에는 지치는 경향이 있지만 짧은 순간에는 굉장히 압도적인 투수와 계약했다"면서 특히 올해처럼 60경기로 치러지는 시즌에는 "완벽한 투수"라고 호평했다.
긴 시즌에 대한 언급은 류현진이 지난 메이저리그에서의 6시즌 동안 160이닝 이상을 2차례밖에 치르지 못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체의 말처럼 부상에서 돌아온 2018시즌에는 15경기에 나와 8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7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에 대해서는 KBO 리그 시절을 주목했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올해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지만 만약 당신이 KBO리그 팬이었다면 김광현이 그 리그에서 지난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하위 선발진의 와일드카드"라며 선발로서의 활약도 기대했다.
KBO 리그에서 통산 136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김광현은 지난해 31경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각각 팀의 에이스와 5선발 후보로서 구단과 현지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브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
15일(한국 시간) MLB.COM은 개막을 앞두고,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팀의 가장 중요한 영입 선수들을 뽑으면서 류현진(33, 토론토 블루제이스)과 김광현(3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을 언급했다.
매체는 토론토 최고의 영입으로 류현진을 언급하면서 "긴 시즌에는 지치는 경향이 있지만 짧은 순간에는 굉장히 압도적인 투수와 계약했다"면서 특히 올해처럼 60경기로 치러지는 시즌에는 "완벽한 투수"라고 호평했다.
긴 시즌에 대한 언급은 류현진이 지난 메이저리그에서의 6시즌 동안 160이닝 이상을 2차례밖에 치르지 못한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매체의 말처럼 부상에서 돌아온 2018시즌에는 15경기에 나와 82.1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1.97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광현에 대해서는 KBO 리그 시절을 주목했다. 매체는 "세인트루이스가 올해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지만 만약 당신이 KBO리그 팬이었다면 김광현이 그 리그에서 지난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것을 알 것"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광현은 세인트루이스 하위 선발진의 와일드카드"라며 선발로서의 활약도 기대했다.
KBO 리그에서 통산 136승 77패,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한 김광현은 지난해 31경기 17승 6패, 평균자책점 2.51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메이저리그 무대에 진출했다.
류현진과 김광현은 각각 팀의 에이스와 5선발 후보로서 구단과 현지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론토 브루제이스 공식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