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추신수(38, 텍사스 레인저스)가 새로운 홈구장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1번 타자 및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텍사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에이스 랜스 린, 저먼 마르케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린은 6회까지 4개의 볼넷과 2개의 안타를 내주며 좋은 투구 내용은 않았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마르케즈는 6회 대니 산타나에게 2루타를 맞으며 5회 1사까지 이어오던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이어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까지 허용했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1회 4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와 5회 모두 이닝 마지막 타자로 나와 마르케즈에게 삼진을 당했다.
바뀐 투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를 상대했지만 추신수의 타격은 나아지지 않았다. 7회말 2사 상황에서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3루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쌓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에스테베스의 낮은 패스트볼을 건드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콜로라도는 데이빗 달이 4타수 3안타로 혼자 분전했을 뿐 다른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한편, 올해 첫 선을 보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텍사스의 새로운 홈구장이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의 첫 안타는 원정팀 콜로라도의 달이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2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추신수가 1번 타자 및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텍사스와 콜로라도가 각각 에이스 랜스 린, 저먼 마르케즈를 선발로 내세웠고,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다.
린은 6회까지 4개의 볼넷과 2개의 안타를 내주며 좋은 투구 내용은 않았지만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반면, 마르케즈는 6회 대니 산타나에게 2루타를 맞으며 5회 1사까지 이어오던 노히트 행진이 깨졌다. 이어 루그네드 오도어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까지 허용했고, 마운드에서 물러났다.
1회 4구 승부 끝에 좌익수 뜬 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3회와 5회 모두 이닝 마지막 타자로 나와 마르케즈에게 삼진을 당했다.
바뀐 투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를 상대했지만 추신수의 타격은 나아지지 않았다. 7회말 2사 상황에서 아이재아 키너-팔레파가 3루타를 기록하며, 타점을 쌓을 절호의 기회를 맞았다. 하지만 에스테베스의 낮은 패스트볼을 건드려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콜로라도는 데이빗 달이 4타수 3안타로 혼자 분전했을 뿐 다른 타자들이 모두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를 당했다.
한편, 올해 첫 선을 보인 글로브 라이프 필드는 텍사스의 새로운 홈구장이다. 글로브 라이프 필드의 첫 안타는 원정팀 콜로라도의 달이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