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타선이 김광현(32)에게 많은 득점을 지원하면서 오히려 김광현의 호투가 묻힐 처지가 됐다. 하지만 구단 공식 SNS가 김광현을 알뜰살뜰 챙겼다.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은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2승째를 챙겼다. 3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이어간 김광현은 평균자책점을 1.08에서 0.83으로 낮췄다.
김광현은 오늘도 선발 투수로서 호투를 보여줬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타자들은 김광현의 호투가 눈에 띄지 않을 만한 압도적인 화력을 보였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올해 사이영 상에 도전하던 소니 그레이(30, 신시내티 레즈)를 난타하면서 1회 만에 강판시키고, 이후에도 10점을 뽑아 최종적으로 16-2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SNS는 "오늘 나온 모든 득점에도 김광현의 활약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김광현의 오늘 성적을 조명했다.
오늘 경기까지 5경기 2승 1세이브, 21.2이닝 6볼넷 11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 중인 김광현은 선발 투수로서는 평균자책점 0.44를 기록해 자신이 선발 체질임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현지 언론에서는 진지하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로 김광현을 언급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 공식 SNS
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김광현은 시즌 4번째 선발 등판해 5이닝 무실점,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을 기록하며 2승째를 챙겼다. 3경기 연속 비자책 행진을 이어간 김광현은 평균자책점을 1.08에서 0.83으로 낮췄다.
김광현은 오늘도 선발 투수로서 호투를 보여줬지만 세인트루이스의 타자들은 김광현의 호투가 눈에 띄지 않을 만한 압도적인 화력을 보였다. 세인트루이스 타선은 올해 사이영 상에 도전하던 소니 그레이(30, 신시내티 레즈)를 난타하면서 1회 만에 강판시키고, 이후에도 10점을 뽑아 최종적으로 16-2 대승을 이끌었다.
이에 세인트루이스 구단 공식 SNS는 "오늘 나온 모든 득점에도 김광현의 활약을 간과해선 안 된다"며 김광현의 오늘 성적을 조명했다.
오늘 경기까지 5경기 2승 1세이브, 21.2이닝 6볼넷 11탈삼진으로 평균자책점 0.83을 기록 중인 김광현은 선발 투수로서는 평균자책점 0.44를 기록해 자신이 선발 체질임을 결과로 증명하고 있다.
또한, 갈수록 안정적인 투구 내용을 보여주면서 현지 언론에서는 진지하게 내셔널리그 올해의 신인 후보로 김광현을 언급해야 한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사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 공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