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이 4일(한국시간) 기사에서 올 시즌 각 구단들의 대형 계약을 중간평가했다.
여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년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해서 영입한 류현진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MLB.com은 "FA 류현진에 대해 ‘건강하지 않다’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또한 토론토는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 투수를 필요로 했는데, 류현진이 항상 충분한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로 시즌이 단축됐고, 류현진에게는 이상적인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상황도 류현진에게 유리하고, 시즌 초 류현진의 활약은 뛰어나다. 류현진은 선발 8경기에 등판해 43이닝 동안 3승1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8월 한달간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에이스로 손색없는 활약이다.
사이트는 "올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가장 높은 삼진율(9이닝당 10.05개)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3년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첫 해는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최고 화제를 모았던 게릿 콜(뉴욕 양키스)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는 평가다.
MLB.com은 "양키스는 기대와는 달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지 못하고 있다. 팀에 부상자가 많았을 뿐 콜을 비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콜이 양키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여기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4년간 8,000만 달러에 FA 계약을 해서 영입한 류현진에 대한 언급도 나왔다.
MLB.com은 "FA 류현진에 대해 ‘건강하지 않다’는 우려의 시선이 있었다. 또한 토론토는 긴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는 투수를 필요로 했는데, 류현진이 항상 충분한 이닝을 소화해줄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문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신종 코로나19 여파로 팀당 60경기로 시즌이 단축됐고, 류현진에게는 이상적인 상황으로 바뀌었다"고 평가했다.
상황도 류현진에게 유리하고, 시즌 초 류현진의 활약은 뛰어나다. 류현진은 선발 8경기에 등판해 43이닝 동안 3승1패 평균자책점 2.72를 기록하고 있다. 8월 한달간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에이스로 손색없는 활약이다.
사이트는 "올해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입성 후 가장 높은 삼진율(9이닝당 10.05개)을 기록 중이다.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 앞으로 3년을 더 지켜봐야겠지만, 이미 첫 해는 엄청난 성공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고 했다.
한편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최고 화제를 모았던 게릿 콜(뉴욕 양키스)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친다는 평가다.
MLB.com은 "양키스는 기대와는 달리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를 달리지 못하고 있다. 팀에 부상자가 많았을 뿐 콜을 비난하기는 어렵다"면서도 "콜이 양키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평가할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