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동윤 기자=LA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 지구 8년 연속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다저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두고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망주 더스틴 메이가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고, 코리 시거가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지구 우승에 성공하면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991~2005년, 14연패), 뉴욕 양키스(1998~2006년, 9연패)에 이어 세 번째로 연속 우승 기간이 긴 팀이 됐다.
이제 다저스의 남은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1988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다저스는 올해 꾸준히 최강 전력을 유지하며 32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사진=MLB.COM
다저스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2 승리를 거두고 서부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유망주 더스틴 메이가 5이닝 2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고, 코리 시거가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볼넷으로 팀 타선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8년 연속 지구 우승에 성공하면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1991~2005년, 14연패), 뉴욕 양키스(1998~2006년, 9연패)에 이어 세 번째로 연속 우승 기간이 긴 팀이 됐다.
이제 다저스의 남은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이다. 1988년 이후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다저스는 올해 꾸준히 최강 전력을 유지하며 32년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
사진=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