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74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배재고(고등부), 대서중(중등부)의 우승으로 6일간 열전의 막을 내렸다.
지난 21일부터 경북 경산 송화 럭비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10개팀 및 중등부 7개팀이 참가해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고등부 결승전에서 배재고는 양정고를 상대로 스코어 21-13으로 역전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중등부에서는 대서중이 배재중에 42-7로 승리했다. 2021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창단 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대서중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했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개최지를 제공한 경산시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대회 개최를 바라는 럭비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집행부 및 사무국의 노력 등이 한데 모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협회는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임원 및 참가자를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집중하며 감염 없이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했다.
최윤 회장은 “전력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며 “비록 경기에 대한 승패는 정해지지만,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승패는 없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집단면역이 현실로 다가오고, 방역당국의 새로운 방역지침이 나오고 있다. 머지않아 유튜브 등 스크린을 넘어 럭비인들의 응원소리가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라며 “저와 협회 역시, 많은 럭비인들과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그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 74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제공을 해준 (재)송화문화체육재단과 대회 개최비용 약 7,000여만원을 지원해준 경산시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대한럭비협회
지난 21일부터 경북 경산 송화 럭비구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고등부 10개팀 및 중등부 7개팀이 참가해 열띤 공방전을 벌였다.
고등부 결승전에서 배재고는 양정고를 상대로 스코어 21-13으로 역전 승리하며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중등부에서는 대서중이 배재중에 42-7로 승리했다. 2021 전국 춘계럭비리그전에서 창단 4년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대서중은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2개 대회 연속 우승했다.
대한럭비협회 관계자는 “개최지를 제공한 경산시 당국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대회 개최를 바라는 럭비인들의 간절한 염원과 집행부 및 사무국의 노력 등이 한데 모여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협회는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임원 및 참가자를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을 99명으로 제한했다. 또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방역에 집중하며 감염 없이 성황리에 대회를 종료했다.
최윤 회장은 “전력을 다한 여러분 모두가 주인공이다”라며 “비록 경기에 대한 승패는 정해지지만, 선수들의 열정에 대한 승패는 없는 대회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집단면역이 현실로 다가오고, 방역당국의 새로운 방역지침이 나오고 있다. 머지않아 유튜브 등 스크린을 넘어 럭비인들의 응원소리가 경기장에 울려퍼지는 그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라며 “저와 협회 역시, 많은 럭비인들과 현장의 열기를 함께 나누는 그 날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최윤 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제 74회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장 제공을 해준 (재)송화문화체육재단과 대회 개최비용 약 7,000여만원을 지원해준 경산시청을 방문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사진=대한럭비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