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 NYM 신더가드, 재활 경기 연기로 9월 복귀 먹구름
입력 : 2021.08.3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오는 9월 복귀 예정이었던 뉴욕 메츠 노아 신더가드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재활 경기 등판을 미뤘다.

‘MLB.com’ 존 헤이먼 기자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신더가드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이날 등판 예정이었던 재활 경기에 등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신더가드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코로나19에 감염됐다. 그에게 매우 힘든 재활이다”고 말했다.

신더가드는 지난 2019년 9월 등판 이후 어깨부상으로 빅리그 마운드에 오른 적이 없다. 지난해 3월 토미 존 수술을 받았고, 올해 5월부터 메츠 산하 싱글A 세인트 루시에서 첫 재활 등판했다.

하지만 2경기 만에 통증 재발로 재활 등판이 중단했다. 당초 7월 복귀였지만, 9월까지 복귀 일정이 밀렸다.

지난 87일 하이 싱글A 브루클린 네츠 유니폼을 입고 재활 경기에 다시 올라 1이닝을 투구했고, 이날 두번째 재활 등판을 앞두고 있었으나 코로나19 확진으로 빅리그 복귀에 먹구름이 끼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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