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포수 살바도르 페레즈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페레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6회초 두번째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했다. 페레즈는 곤잘레스의 초구 싱커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38홈런째를 기록한 페레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2위를 지켰다. 1위 오타니와의 차이는 3개다.
페레즈는 최근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페레즈는 이날까지 5일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5일 연속 홈런은 캔자스시티 팀 타이기록이고, 전 기록은 2002년 6월에 5경기 연속을 친 마이크 스위니다.
또, 페레즈는 포수로 전체 경기 75%를 소화한 선수 중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전 기록은 1985년 세웠던 37개를 기록한 칼튼 피스크였다.
페레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분이 매우 좋다. 나는 항상 경쟁하기를 좋아한다. 이 기록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현재 타석에서 매우 좋다”고 말했다.
캔자스시티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페레즈의 파워는 언제나 놀랍다. 그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레즈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6회초 두번째 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마르코 곤잘레스를 상대했다. 페레즈는 곤잘레스의 초구 싱커를 걷어 올려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쳤다.
이 홈런으로 38홈런째를 기록한 페레즈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순위 2위를 지켰다. 1위 오타니와의 차이는 3개다.
페레즈는 최근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26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홈런포를 가동한 페레즈는 이날까지 5일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5일 연속 홈런은 캔자스시티 팀 타이기록이고, 전 기록은 2002년 6월에 5경기 연속을 친 마이크 스위니다.
또, 페레즈는 포수로 전체 경기 75%를 소화한 선수 중에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전 기록은 1985년 세웠던 37개를 기록한 칼튼 피스크였다.
페레즈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기분이 매우 좋다. 나는 항상 경쟁하기를 좋아한다. 이 기록이 계속 이어졌으면 하고, 계속 노력할 것이다. 현재 타석에서 매우 좋다”고 말했다.
캔자스시티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페레즈의 파워는 언제나 놀랍다. 그의 에너지가 느껴진다. 언제나 믿을 수 있는 선수가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