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선발 투수 두 명이 한꺼번에 이탈했다.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우드와 쟈니 쿠에토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내야수 제이슨 보슬러와 우완투수 존 브레비아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드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쿠에토는 양성반응이 나오진 않았지만, 증상이 있어서 격리 조치됐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쿠에토가 선발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IL 등재로 선발을 호세 알바레즈로 교체했고, 불펜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쿠에토가 이르면 내일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우드의 빈자리는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펼친 새미 롱 혹은 이날 LA 에인절스에서 웨이버로 영입한 호세 퀸타나가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드는 올 시즌 23경기 125.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4패 ERA 4.08 135탈삼진을 기록했다. 베테랑 투수 쿠에토는 20경기 108.2이닝을 투구, 7승 6패 ERA 3.73 9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샌프란시스코는 3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알렉스 우드와 쟈니 쿠에토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들의 자리를 메우기 위해 내야수 제이슨 보슬러와 우완투수 존 브레비아를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게이브 캐플러 감독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드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쿠에토는 양성반응이 나오진 않았지만, 증상이 있어서 격리 조치됐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쿠에토가 선발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러운 IL 등재로 선발을 호세 알바레즈로 교체했고, 불펜데이를 가질 예정이다. 구단은 쿠에토가 이르면 내일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우드의 빈자리는 지난 경기에서 호투를 펼친 새미 롱 혹은 이날 LA 에인절스에서 웨이버로 영입한 호세 퀸타나가 대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드는 올 시즌 23경기 125.2이닝을 소화하며 10승 4패 ERA 4.08 135탈삼진을 기록했다. 베테랑 투수 쿠에토는 20경기 108.2이닝을 투구, 7승 6패 ERA 3.73 94탈삼진을 기록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