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탬파베이 레이스 완더 프랑코가 3루타를 기록하며, 36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갔다.
프랑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두번째 타자로 타석에 선 프랑코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했다. 그는 세일의 초구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펜스를 때리는 3루타를 쳤다.
이 안타로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20세 이하 메이저리거 연속 경기 출루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함께 순위에 오른 미키 맨틀은 1951년부터 1952년까지 2년에 걸쳐 이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1위는 1956년 프랭크 로빈슨의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다. 로빈슨과 맨틀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연속 출루기록에 성공한 프랑코는 6타수 4안타 3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33안타 21득점이 터지며 화끈한 타격전이 이어졌다. 정규 이닝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탬파베이가 10회초 2득점에 성공하면서 11-10으로 승리했다.
팀 동료 마누엘 마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랑코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아직 어린아이이지만 대단하다. 그 기록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장 알렉스 코라 감독은 “프랑코는 스트라이크존을 지배한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는 빅리그에서도 여전히 좋은 스윙을 가지고 있다.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코는 7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두번째 타자로 타석에 선 프랑코는 상대 선발 크리스 세일을 상대했다. 그는 세일의 초구 94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쳐서 펜스를 때리는 3루타를 쳤다.
이 안타로 36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했고, 20세 이하 메이저리거 연속 경기 출루 기록 공동 2위에 올랐다. 함께 순위에 오른 미키 맨틀은 1951년부터 1952년까지 2년에 걸쳐 이 기록을 세웠다.
이 부문 1위는 1956년 프랭크 로빈슨의 43경기 연속 출루 기록이다. 로빈슨과 맨틀은 모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연속 출루기록에 성공한 프랑코는 6타수 4안타 3득점으로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양팀 합쳐 33안타 21득점이 터지며 화끈한 타격전이 이어졌다. 정규 이닝 내에 승부를 내지 못했고, 탬파베이가 10회초 2득점에 성공하면서 11-10으로 승리했다.
팀 동료 마누엘 마고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프랑코는 엄청난 일을 하고 있다. 그는 아직 어린아이이지만 대단하다. 그 기록을 계속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적장 알렉스 코라 감독은 “프랑코는 스트라이크존을 지배한다. 마이너리그에서도 맹활약했다. 그는 빅리그에서도 여전히 좋은 스윙을 가지고 있다. 정말 특별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