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로건 웹이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을 따냈다.
웹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3실점 9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1회부터 뜨겁게 타올랐다. 토미 라 스텔라, 브랜든 벨트, 버스터 포지의 3연속 2루타로 2점, 브랜든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1회 웹은 찰리 블랙몬과 C.J. 크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2개 포함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 1사 3루 상황 투수 타석에 선 웹은 상대 선발 치치 곤잘레스를 상대로 벼락같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2루타를 쳤고, 3루주자 스티븐 더거를 불러들였다.
2회, 3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한 웹은 4회 위기와 함께 실점을 허용했다. 블랙몬에게 안타를 내줬고, 크론이 2루타를 쳐서 블랙몬이 홈으로 들어와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웹은 5회, 6회를 안타 한 개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7회 연속 3안타와 이후 추가 적시타를 맞으며 웹의 실점은 3실점으로 늘어났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뜬공 처리하면서 이날의 투구를 마쳤다.
웹은 7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지난 7월 28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진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9경기로 늘리게 됐다.
올 시즌 웹은 9승 3패 ERA 2.64 탈삼진 127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 15경기에서 87.1이닝을 소화하며 8승 무패 ERA 1.65 94탈삼진으로 이제는 팀의 5선발에서 에이스로 우뚝 서게 됐다.
웹이 내려간 8회부터는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 등판한 케빈 카스트로가 2이닝 동안 피안타 2개만을 내주며 웹의 9승과 팀의 3연승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12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더거가 3루타 2개 포함 3안타 3타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투런포 포함 3타점으로 대활약했다.
콜로라도에게 12-3 대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웹은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그는 7이닝 3실점 9피안타 무볼넷 6탈삼진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1회부터 뜨겁게 타올랐다. 토미 라 스텔라, 브랜든 벨트, 버스터 포지의 3연속 2루타로 2점, 브랜든 크로포드의 적시타로 3-0으로 앞서 나갔다.
1회 웹은 찰리 블랙몬과 C.J. 크론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삼진 2개 포함 모두 범타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2회 1사 3루 상황 투수 타석에 선 웹은 상대 선발 치치 곤잘레스를 상대로 벼락같은 타구를 만들어내며 2루타를 쳤고, 3루주자 스티븐 더거를 불러들였다.
2회, 3회를 연속 삼자범퇴 처리한 웹은 4회 위기와 함께 실점을 허용했다. 블랙몬에게 안타를 내줬고, 크론이 2루타를 쳐서 블랙몬이 홈으로 들어와 첫 실점을 내줬다.
이후 웹은 5회, 6회를 안타 한 개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7회 연속 3안타와 이후 추가 적시타를 맞으며 웹의 실점은 3실점으로 늘어났지만, 후속 타자를 모두 뜬공 처리하면서 이날의 투구를 마쳤다.
웹은 7이닝 3실점으로 경기를 마치면서 지난 7월 28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진 퀄리티스타트 기록을 9경기로 늘리게 됐다.
올 시즌 웹은 9승 3패 ERA 2.64 탈삼진 127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또, 최근 15경기에서 87.1이닝을 소화하며 8승 무패 ERA 1.65 94탈삼진으로 이제는 팀의 5선발에서 에이스로 우뚝 서게 됐다.
웹이 내려간 8회부터는 메이저리그 데뷔 처음 등판한 케빈 카스트로가 2이닝 동안 피안타 2개만을 내주며 웹의 9승과 팀의 3연승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12득점을 올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뽐냈다. 더거가 3루타 2개 포함 3안타 3타점, 마이크 야스트렘스키가 투런포 포함 3타점으로 대활약했다.
콜로라도에게 12-3 대승을 거둔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