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돌아온다.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경기에 나서고 있는 커쇼가 오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복귀가 잠정 확정됐다”고 밝혔다.
커쇼는 지난 7월 8일, 팔꿈치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10일이 지났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다저스는 지난 8월 10일 60일짜리 IL로 그를 옮겼다.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그는 지난 8일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고 3이닝동안 49개의 공을 던졌다. 커쇼는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팀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가 완벽할 때 돌아오면 된다. 그의 현재 심정이 가장 중요하다. 구단은 그저 그가 가을야구까지 건강하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토니 곤솔린까지 복귀를 눈앞에 둔 선발진에 대해서 “투수진들이 그동안 정말 잘해주었지만, 곤솔린과 커쇼가 돌아온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들이 돌아온다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9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경기에 나서고 있는 커쇼가 오는 1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복귀가 잠정 확정됐다”고 밝혔다.
커쇼는 지난 7월 8일, 팔꿈치 통증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이후 10일이 지났지만,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다저스는 지난 8월 10일 60일짜리 IL로 그를 옮겼다.
재활 경기에 나서고 있는 그는 지난 8일 오클라호마시티 유니폼을 입고 3이닝동안 49개의 공을 던졌다. 커쇼는 4피안타(1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MLB.com’과 인터뷰에서 “팀이 잘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가 완벽할 때 돌아오면 된다. 그의 현재 심정이 가장 중요하다. 구단은 그저 그가 가을야구까지 건강하도록 관리해주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토니 곤솔린까지 복귀를 눈앞에 둔 선발진에 대해서 “투수진들이 그동안 정말 잘해주었지만, 곤솔린과 커쇼가 돌아온다면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다. 그들이 돌아온다면 다시 상승세를 타고 치고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