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메이저리그 홈런왕 경쟁이 더욱 뜨거워졌다.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맹추격했다.
페레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4-0으로 앞선 7회초 1아웃 마커스 디플랜을 상대로 42호 홈런을 쳤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시즌 4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와 1차전에 이어서 시리즈 2번째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9월에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고 있다. 9월에만 21타수 3안타에 그쳤고, 홈런도 1개에 그치며, 시즌 43홈런으로 2위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에인절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어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출장하지 못하며 타격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연달아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메이저리그 홈런 선두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를 맹추격했다.
페레즈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원정경기에 3번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팀이 4-0으로 앞선 7회초 1아웃 마커스 디플랜을 상대로 42호 홈런을 쳤다. 지난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이후 3경기 만에 홈런포를 기록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서 3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는 9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97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걷어 올려 시즌 4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키스와 1차전에 이어서 시리즈 2번째 홈런을 쳤다.
오타니는 9월에 극심한 타격부진을 겪고 있다. 9월에만 21타수 3안타에 그쳤고, 홈런도 1개에 그치며, 시즌 43홈런으로 2위와의 격차를 벌리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에인절스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인터리그 원정경기를 치르고 있어 오타니가 지명타자로 출장하지 못하며 타격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