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지난 트레이드 마감시한에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대니 더피가 시즌 아웃 가능성이 제기됐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피의 팔꿈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려면 기적이 필요할 것”이라며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다고 알렸다.
더피는 지난 7월 30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더피는 왼쪽 팔 굴곡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었지만, 다저스는 그가 9월에 돌아와 마운드에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불펜 연습 투구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로써 자유계약(FA) 선수가 되는 더피는 다저스에서 1구도 투구하지 않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의 팔꿈치 부상은 FA시장에서의 가치에도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더피는 올 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3경기에 나와 61이닝을 소화, 4승 3패 ERA 2.51 탈삼진 65개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LA 타임즈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피의 팔꿈치 상태가 좋아 보이지 않는다. 그가 마운드에 오르려면 기적이 필요할 것”이라며 사실상 시즌 아웃이 됐다고 알렸다.
더피는 지난 7월 30일 트레이드 마감일에 다저스로 트레이드됐다. 당시 더피는 왼쪽 팔 굴곡근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라 있었지만, 다저스는 그가 9월에 돌아와 마운드에 힘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지난 11일 불펜 연습 투구에서 팔꿈치 통증으로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면서 계획이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했다.
이로써 자유계약(FA) 선수가 되는 더피는 다저스에서 1구도 투구하지 않고,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의 팔꿈치 부상은 FA시장에서의 가치에도 크게 작용할 전망이다.
더피는 올 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13경기에 나와 61이닝을 소화, 4승 3패 ERA 2.51 탈삼진 65개를 기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