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부상으로 긴 공백기를 가진 LA 다저스의 좌완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 마운드에 다시 오른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의 선발 투수 커쇼를 60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켰다.
커쇼는 지난 7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이닝 투구 후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 후 정밀 진단에서 왼쪽 팔꿈치 염증 판정을 받았고, IL에 올랐다.
당초 10일짜리 IL에 올랐던 커쇼는 이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8월, 60일짜리 IL로 옮겨졌다.
9월 초부터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 등판경기를 가졌고, 드디어 이날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그리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맥스 슈어저가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 3일 복귀한 토니 곤솔린, 그리고 커쇼의 복귀로 순위싸움에 날개를 달 예정이다.
다저스는 현재 91승 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1위에 올라있다.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2.5경기로 차이로 여전히 선두 싸움이 가능한 상황이다.
커쇼의 선발 등판 경기는 14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의 선발 투수 커쇼를 60일 부상자 명단(IL)에서 복귀시켰다.
커쇼는 지난 7월 4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4이닝 투구 후 통증을 느꼈고, 곧바로 경기에서 빠졌다. 경기 후 정밀 진단에서 왼쪽 팔꿈치 염증 판정을 받았고, IL에 올랐다.
당초 10일짜리 IL에 올랐던 커쇼는 이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았고, 지난 8월, 60일짜리 IL로 옮겨졌다.
9월 초부터 구단 산하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에서 재활 등판경기를 가졌고, 드디어 이날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
다저스는 워커 뷸러, 훌리오 유리아스, 그리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맥스 슈어저가 완벽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 3일 복귀한 토니 곤솔린, 그리고 커쇼의 복귀로 순위싸움에 날개를 달 예정이다.
다저스는 현재 91승 5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와 와일드카드 1위에 올라있다. 선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는 2.5경기로 차이로 여전히 선두 싸움이 가능한 상황이다.
커쇼의 선발 등판 경기는 14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열릴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