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끈 타일러 오닐(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카일 터커(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닐과 터커가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수상자 오닐은 9월 세인트루이스의 17연승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따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9월과 10월을 합쳐 타율 0.328 13홈런 30타점 31득점 OPS 1.108로 맹타를 휘둘렀다.
오닐은 이 기간에 홈런, 타점, 득점, 장타율에서 모두 내셔널리그 단독 선두를 지켰고, 다른 부문에서도 공동 선두였다.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터커는 한국에서는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터커는 시즌 마지막 달에 타율 0.346 8홈런 19타점 20득점 OPS 1.130을 기록했다. 장타율과 OPS가 아메리카리그 1위였고, 타율과 출루율은 2위에 올랐다.
오닐과 터커는 모두 데뷔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선수의 최근 수상은 2019년 7월 폴 골드슈미트였고, 휴스턴은 2019년 8월 알렉스 브레그먼이었다.
오닐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7일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지고, 터커가 속한 휴스턴은 오는 8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닐과 터커가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가 됐다”고 발표했다.
내셔널리그 수상자 오닐은 9월 세인트루이스의 17연승과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출전권을 따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9월과 10월을 합쳐 타율 0.328 13홈런 30타점 31득점 OPS 1.108로 맹타를 휘둘렀다.
아메리칸리그 수상자 터커는 한국에서는 KBO리그 기아 타이거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으로도 이름이 알려져 있다.
터커는 시즌 마지막 달에 타율 0.346 8홈런 19타점 20득점 OPS 1.130을 기록했다. 장타율과 OPS가 아메리카리그 1위였고, 타율과 출루율은 2위에 올랐다.
오닐과 터커는 모두 데뷔 첫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세인트루이스 선수의 최근 수상은 2019년 7월 폴 골드슈미트였고, 휴스턴은 2019년 8월 알렉스 브레그먼이었다.
오닐이 속한 세인트루이스는 오는 7일 LA 다저스와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가지고, 터커가 속한 휴스턴은 오는 8일부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 시리즈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