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뉴욕 메츠가 정규시즌이 종료되자마자 감독직 교체를 선언했다.
메츠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로하스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다. 그와의 계약에는 2022시즌 옵션 계약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구단은 옵션 실행 대신 감독직 교체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메츠는 “로하스는 팀을 떠나지 않고, 구단 내 다른 부서에서 일할 예정이다”고 전했고, 부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샌디 앨더슨 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하스가 지난 두 시즌 동안 감독으로서 보여준 헌신에 메츠 전체가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결정이 쉽지 않지만, 우리는 현재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해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로하스는 2년간 103승 119패의 성적을 냈고, 올 시즌은 지구 선두를 유지하기도 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꿨지만, 결국 77승 85패로 시즌을 끝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은 4위에 머물렀다.
로하스 감독은 계약 종료 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메츠의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랜 시간 동안 발전해 온 관계와 우정을 가슴 깊이 간직할 것이며, 메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것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구단과 팬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아쉬움을 들어냈다.
로하스의 경질이 공식화되면서 메츠는 5년 만에 4번째 감독을 물색할 예정이다. 로하스는 성추행 혐의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미키 캘러웨이와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경질된 카를로스 벨트란에 이어 감독직에 오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메츠는 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루이스 로하스 감독과의 계약을 종료한다. 그와의 계약에는 2022시즌 옵션 계약이 포함되어 있었지만, 구단은 옵션 실행 대신 감독직 교체를 선택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메츠는 “로하스는 팀을 떠나지 않고, 구단 내 다른 부서에서 일할 예정이다”고 전했고, 부서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샌디 앨더슨 회장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로하스가 지난 두 시즌 동안 감독으로서 보여준 헌신에 메츠 전체가 감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결정이 쉽지 않지만, 우리는 현재 변화가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해임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로하스는 2년간 103승 119패의 성적을 냈고, 올 시즌은 지구 선두를 유지하기도 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꿈꿨지만, 결국 77승 85패로 시즌을 끝내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 지난 시즌은 4위에 머물렀다.
로하스 감독은 계약 종료 후 공식 입장문을 통해 “메츠의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오랜 시간 동안 발전해 온 관계와 우정을 가슴 깊이 간직할 것이며, 메츠 유니폼을 입을 수 있었던 것에게 영원히 감사할 것이다. 우리의 목표에 도달하지 못해 구단과 팬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아쉬움을 들어냈다.
로하스의 경질이 공식화되면서 메츠는 5년 만에 4번째 감독을 물색할 예정이다. 로하스는 성추행 혐의로 감독직에서 물러난 미키 캘러웨이와 사인 훔치기 스캔들로 한 경기도 치르지 못하고 경질된 카를로스 벨트란에 이어 감독직에 오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