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40세의 나이에도 메이저리그 최정상급 활약과 와일드카드 결정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소속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재계약에 합의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라이트가 최근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올 시즌 연봉인 800만 달러에서 두 배가 넘는 1,750만 달러를 보장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32경기 206.1이닝을 소화하며, 17승 7패 ERA 3.05 174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끌었다.
그는 좋은 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경험이 많은 베테랑을 무한 신뢰하며 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세인트루이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7일 오전 9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그가 연장 계약함으로써 지난 8월 연장 계약을 한 ‘단짝’ 야디에르 몰리나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웨인라이트와 몰리나는 304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20경기를 함께 나선다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키 로리치와 빌 프리핸의 324경기 대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몰리나는 연장 계약 후 인터뷰를 통해 2022년 이후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웨인라이트도 마지막 1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해 ‘단짝’이 함께 선수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통신은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인라이트가 최근 세인트루이스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그는 올 시즌 연봉인 800만 달러에서 두 배가 넘는 1,750만 달러를 보장받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웨인라이트는 올 시즌 32경기 206.1이닝을 소화하며, 17승 7패 ERA 3.05 174탈삼진을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 무대로 이끌었다.
그는 좋은 활약으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의 선발 투수로 일찍이 낙점됐다. 마이크 쉴트 감독은 경험이 많은 베테랑을 무한 신뢰하며 그를 선발로 내세웠다. 세인트루이스와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오는 7일 오전 9시에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그가 연장 계약함으로써 지난 8월 연장 계약을 한 ‘단짝’ 야디에르 몰리나와 다음 시즌에도 함께 그라운드에 설 예정이다. 웨인라이트와 몰리나는 304경기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20경기를 함께 나선다면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미키 로리치와 빌 프리핸의 324경기 대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몰리나는 연장 계약 후 인터뷰를 통해 2022년 이후 선수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웨인라이트도 마지막 1년을 보낼 것으로 예상해 ‘단짝’이 함께 선수생활을 정리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