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배당금이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책정한 2021 포스트시즌 선수 배당 총액은 9,047만 달러다. 2018년 8,800만 달러를 넘은 역대 최고액”이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가져가는 팀은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애틀랜타 선수들은 1인당 39만 7,391달러(약 4억 7000만원)를 수령한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3만 8,902달러, 2018년 41만 6,838달러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높은 배당금이다.
또한,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도 배당금을 받는다. 준우승팀 휴스턴은 25만 8,373달러를 챙긴다.
포스트시즈에서 활약한 코리안리거 또한 보너스를 받는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3만 3,973달러(약 4000만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떨어진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1만 7,048만 달러(약 2000만원)를 추가로 수령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통신은 11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책정한 2021 포스트시즌 선수 배당 총액은 9,047만 달러다. 2018년 8,800만 달러를 넘은 역대 최고액”이라고 전했다.
가장 많은 금액을 가져가는 팀은 월드시리즈 우승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다. 애틀랜타 선수들은 1인당 39만 7,391달러(약 4억 7000만원)를 수령한다. 2017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43만 8,902달러, 2018년 41만 6,838달러에 이은 역대 3번째로 높은 배당금이다.
또한, 포스트시즌에 참가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들도 배당금을 받는다. 준우승팀 휴스턴은 25만 8,373달러를 챙긴다.
포스트시즈에서 활약한 코리안리거 또한 보너스를 받는다. 디비전시리즈에서 탈락한 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은 3만 3,973달러(약 4000만원),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떨어진 세인트루이스의 김광현은 1만 7,048만 달러(약 2000만원)를 추가로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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