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메이저리그 락아웃으로 인한 직장 폐쇄에도 투수 6명을 영입하며 전력보강에 나섰다.
필라델피아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캠 베드로시안, 앤드류 벨라티, 타일러 사이, 조 가토, 마이클 켈리, 제이크 뉴베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이 결렬되어 현재 직장 폐쇄상태로 FA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은 허용되고 있다.
이날 계약한 선수 중 가장 잘 알려진 선수는 베드로시안이다. 그는 8년 간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통산 311경기 302.2이닝 17승 13패 ERA 3.81 313탈삼진 9세이브 48홀드를 기록한 베테랑 불펜 투수다.
그는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긴 시간 LA 에인절스의 전천후 불펜을 맡았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필라델피아 3개의 팀을 전전했다. 지난 시즌 26경기 25이닝 ERA 5.04 1홀드를 기록했다.
이외의 뉴베리, 벨라티가 빅리그 무대 경험이 있고, 가토, 켈리, 사이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하지 못한 루키 투수들이다. 6명의 선수는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재입성 혹은 데뷔를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필라델피아는 1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캠 베드로시안, 앤드류 벨라티, 타일러 사이, 조 가토, 마이클 켈리, 제이크 뉴베리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의 협상이 결렬되어 현재 직장 폐쇄상태로 FA 시장이 얼어붙었지만, 마이너리그 계약은 허용되고 있다.
그는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에 지명될 정도로 큰 기대를 모았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긴 시간 LA 에인절스의 전천후 불펜을 맡았고, 지난 시즌을 앞두고 신시내티 레즈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모습이었고,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필라델피아 3개의 팀을 전전했다. 지난 시즌 26경기 25이닝 ERA 5.04 1홀드를 기록했다.
이외의 뉴베리, 벨라티가 빅리그 무대 경험이 있고, 가토, 켈리, 사이는 메이저리그를 경험하지 못한 루키 투수들이다. 6명의 선수는 다음 시즌 스프링캠프부터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재입성 혹은 데뷔를 노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