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거포 외야수 노마 마자라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는다.
‘매스라이브’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코너 외야수 마자라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또한,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마자라는 2011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당시 500만 달러 계약금을 받았고, 아마추어 자유계약 최다 금액이었다.
그는 2016년부터 빅리그에 데뷔했고 첫해에 20홈런을 쏘아 올렸고, 신인왕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2017년에는 101타점을 치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고, 2019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건너갔지만 단 1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년 175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타율 0.212 3홈런 19타점 OPS 0.597을 기록 후 지난 7월 팀에서 방출됐다.
마자라는 통산 타율 0.255 83홈런 584안타 342타점 OPS 0.733을 기록했다.
그는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사장과 인연이 있다. 프렐러 사장이 스카우터로 텍사스에 있을 당시 마자라를 국제 계약으로 데려왔다. 프렐러 단장은 그를 다시 한번 믿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코틸로 기자는 마자라가 26세로 아직 젊은 나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샌디에이고 타선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매스라이브’ 크리스 코틸로 기자는 17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가 코너 외야수 마자라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또한, 스프링캠프 초청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마자라는 2011년 국제 자유계약으로 텍사스 레인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당시 500만 달러 계약금을 받았고, 아마추어 자유계약 최다 금액이었다.
그는 2016년부터 빅리그에 데뷔했고 첫해에 20홈런을 쏘아 올렸고, 신인왕 투표에서 5위를 차지하는 등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2017년에는 101타점을 치며 팀의 중심타자로 자리 잡았고, 2019년까지 4년 연속 두자릿수 홈런을 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건너갔지만 단 1홈런에 그치며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2021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1년 175만 달러 계약을 맺었지만, 타율 0.212 3홈런 19타점 OPS 0.597을 기록 후 지난 7월 팀에서 방출됐다.
마자라는 통산 타율 0.255 83홈런 584안타 342타점 OPS 0.733을 기록했다.
그는 샌디에이고 A.J 프렐러 사장과 인연이 있다. 프렐러 사장이 스카우터로 텍사스에 있을 당시 마자라를 국제 계약으로 데려왔다. 프렐러 단장은 그를 다시 한번 믿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코틸로 기자는 마자라가 26세로 아직 젊은 나이고,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샌디에이고 타선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