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신시내티 레즈가 사이클링 히트를 친 적이 있는 1루수 겸 외야수 제이크 바우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신시내티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야와 1루 뎁스를 늘리기 위해 바우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또한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우어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샌디에이고와 워싱턴 내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삼각트레이드로 탬파베이로 건너갔다. 이 트레이드에는 윌 마이어스와 조 로스, 트레이 터너, 스티븐 수자 주니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2018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타율은 낮지만 11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바우어스는 2018년 시즌 종료 후 또다시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시애틀 매리너스간의 삼각트레이드에 포함되었고, 클리블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 트레이드에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얀디 디아즈 등이 포함되었다.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바우어스는 2019년 6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았다. 하지만 타격 난조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커리어 3번째 트레이드로 시애틀에 입단했다. 시즌 4홈런에 그친 바우어스는 자유계약 선수가 됐고,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을 맺어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한다.
바우어스는 3시즌 통산 타율 0.213 27홈런 110타점 OPS 0.655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한방이 있는 그가 조이 보토의 백업자원과 대타 요원이 되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신시내티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외야와 1루 뎁스를 늘리기 위해 바우어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서명했다. 그는 또한 스프링캠프에도 초청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바우어스는 2013년 드래프트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샌디에이고와 워싱턴 내셔널스, 탬파베이 레이스의 삼각트레이드로 탬파베이로 건너갔다. 이 트레이드에는 윌 마이어스와 조 로스, 트레이 터너, 스티븐 수자 주니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2018년 탬파베이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고, 타율은 낮지만 11홈런으로 가능성을 보였다.
바우어스는 2018년 시즌 종료 후 또다시 탬파베이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 시애틀 매리너스간의 삼각트레이드에 포함되었고, 클리블랜드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이 트레이드에서는 에드윈 엔카나시온, 얀디 디아즈 등이 포함되었다.
클리블랜드에 입단한 바우어스는 2019년 6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았다. 하지만 타격 난조로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고, 커리어 3번째 트레이드로 시애틀에 입단했다. 시즌 4홈런에 그친 바우어스는 자유계약 선수가 됐고, 신시내티와 마이너 계약을 맺어 빅리그 재입성에 도전한다.
바우어스는 3시즌 통산 타율 0.213 27홈런 110타점 OPS 0.655를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한방이 있는 그가 조이 보토의 백업자원과 대타 요원이 되길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