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양키스가 2022년 팀을 이끌어갈 코치진 선임을 확정했다.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런 분 감독과 함께 2022시즌을 함께 할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코치는 1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에릭 차베스였다. 그는 새로운 보조 타격 코치를 맡게 됐고, 지도자로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차베스는 1996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는 1998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빌리 빈 단장의 2000년대 초반 머니볼 시대의 주전 3루수를 맡았다.
또한, 그는 2011년과 2012년 2시즌 동안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건너갔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단장 보조 직을 맡기도 했다.
차베스는 통산 1,615경기 타율 0.268 260홈런 1,477안타 902타점 OPS 0.818을 기록했고, 골드글러브 6회, 실버슬러거 1회 등을 수상했다.
한편, 양키스는 뉴욕 메츠의 전 감독이었던 루이스 로하스를 3루-외야 코치로 선임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바 있다. 또한, 3년간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하던 딜런 로슨이 새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코치진 외에 카를로스 멘도자 벤치 코치는 14번째 시즌, 맷 블레이크 투수 코치는 3번째, 마이크 하키 불펜 코치는 13시즌째 양키스에 남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양키스는 2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런 분 감독과 함께 2022시즌을 함께 할 코칭스태프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코치는 1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던 에릭 차베스였다. 그는 새로운 보조 타격 코치를 맡게 됐고, 지도자로서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차베스는 1996년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 지명되며 큰 기대를 받았다. 그는 1998년부터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빌리 빈 단장의 2000년대 초반 머니볼 시대의 주전 3루수를 맡았다.
또한, 그는 2011년과 2012년 2시즌 동안 양키스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다. 이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건너갔고, 2014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에 2016년부터 2020년까지 LA 에인절스에서 단장 보조 직을 맡기도 했다.
차베스는 통산 1,615경기 타율 0.268 260홈런 1,477안타 902타점 OPS 0.818을 기록했고, 골드글러브 6회, 실버슬러거 1회 등을 수상했다.
한편, 양키스는 뉴욕 메츠의 전 감독이었던 루이스 로하스를 3루-외야 코치로 선임했다. 그는 시즌 종료 후 성적 부진을 이유로 경질된 바 있다. 또한, 3년간 마이너리그 타격 코디네이터로 일하던 딜런 로슨이 새 타격코치로 선임됐다.
새로 선임된 코치진 외에 카를로스 멘도자 벤치 코치는 14번째 시즌, 맷 블레이크 투수 코치는 3번째, 마이크 하키 불펜 코치는 13시즌째 양키스에 남게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