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LA 다저스가 올 시즌 사치세 납부 대상으로 지목됐다.
AP 통신은 22일(한국시간) “2021시즌 사치세를 내야 하는 구단은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개의 구단이며 전날 청구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사치세를 부과 기준 팀 연봉은 2억 1,000만 달러로 다저스는 2억 6,200만 달러를 써 3265만 달러(약 390억 원)를 내게 됐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사치세를 내왔고, 한동안 기준선을 지켰지만, 사치세 부과기준을 넘겼다.
같은 지구의 샌디에이고는 2억 1,650만 달러로 129만 3,478달러의 사치세를 부과해야 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모두 2억 달러를 넘게 썼지만, 부유세 한도를 간신히 지켰고, 사치세를 면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올해 연봉 1위는 다저스의 트레버 바우어다. 바우어는 시즌 초 뛰어난 활약으로 다저스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고, 경기에 한번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연봉은 모두 받았고, 구단과 팬들의 분노를 한몸에 받았다.
바우어는 1000만 달러 계약금과 연봉 2,800만 달러 등 총 3,800만 달러를 받았다. 3,700만 달러를 수령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가 2위, 3,600만 달러를 받은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3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P 통신은 22일(한국시간) “2021시즌 사치세를 내야 하는 구단은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개의 구단이며 전날 청구서를 전달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사치세를 부과 기준 팀 연봉은 2억 1,000만 달러로 다저스는 2억 6,200만 달러를 써 3265만 달러(약 390억 원)를 내게 됐다. 다저스는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연속 사치세를 내왔고, 한동안 기준선을 지켰지만, 사치세 부과기준을 넘겼다.
같은 지구의 샌디에이고는 2억 1,650만 달러로 129만 3,478달러의 사치세를 부과해야 한다.
필라델피아 필리스, 뉴욕 양키스, 뉴욕 메츠, 보스턴 레드삭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모두 2억 달러를 넘게 썼지만, 부유세 한도를 간신히 지켰고, 사치세를 면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올해 연봉 1위는 다저스의 트레버 바우어다. 바우어는 시즌 초 뛰어난 활약으로 다저스를 기쁘게 했다. 하지만 성폭행 사실이 폭로되면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행정 휴직 처분을 받았고, 경기에 한번도 나서지 못했다. 그러나 연봉은 모두 받았고, 구단과 팬들의 분노를 한몸에 받았다.
바우어는 1000만 달러 계약금과 연봉 2,800만 달러 등 총 3,800만 달러를 받았다. 3,700만 달러를 수령한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가 2위, 3,600만 달러를 받은 양키스 에이스 게릿 콜이 3위에 올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